남웅
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, 같은 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주디스 버틀러의 수행성 이론을 중심으로 젠더와 섹슈얼리티 재현을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.
2011년 제 4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미술비평부문에 <동성애자 에이즈 재현에 관련된 논의- 에이즈위기 부터 오늘의 한국사회까지>로 당선되었다. 공저로는 『감염병과 인문학』, 『메타유니버스-2000년대 한국미술의 세대, 지역, 공간, 매체』, 『한국의 논점 2017』이 있다. 현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에서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.
문정현
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 미술비평을, 건국대에서 문화콘텐츠·커뮤니케이션을 공부했다. 공공미술에 대한 주제로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<드래곤볼에 재현된 주체의 탈식민적 양상 연구> 논문이 있다. 경향 아티클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기자와 위촉연구원으로 재직했다. 아트 인 컬처 잡지사에서 주관하는 <2014 뉴비전 미술평론상> 파이널리스트 3인에 선정되었고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<안녕들 하십니까> 대자보를 사회적 조각으로 섭외하여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. 현대미술전시에 대한 리뷰와 함께 일본만화형식을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박사논문을 집필 중이다. 미학이야말로 모든 문화연구의 토대를 이루는 기초로 생각하고 시각문화에 관한 글쓰기에 정진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