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수상자]
에릭 보들레르 Eric Baudelaire
탄탄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사진과 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에릭 보들레르는 1973년 미국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하며, 그의 작품은 미국 휘트니미술관 및 프랑스 퐁피두 센터 등에 소장되어있다.
[수상작품]
시게노부 메이와 시게노부 후사코, 아다치 마사오의 원정, 그리고 이미지 없는 27년
<시게노부 메이와 시게노부 후사코, 아다치 마사오의 원정과 27년간 부재한 이미지>는 30여 년간 일본적군파의 일원으로서 여러 테러리스트 작전에 참여하였다가 2000년도에 체포된 시게노부와 그녀의 딸 메이 그리고 급진적 정치 영화제작자 아다치 마사오의 이야기를 ‘풍경론 (후케이론)’에 기반 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것이다.
[선정이유]
미디어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시사적, 정치적과 같은 다양한 이슈와 함께 잘 연결시킨 수준 높은 시사적인 미디어아트를 찾다 보니 만장일치로 에릭 보들레르를 선정하였다.
[심사위원단]
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 관장
안소연 삼성미술관 플라토 부관장
모리무라 야스마사 2014 요코하마 트리엔날레 예술감독
정도련 M+ 수석큐레이터
행크 슬레거 우트레흐트 시각예술 디자인대학원학장
[시상일자]
2016.12.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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